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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3️⃣0️⃣4️⃣


안녕하세요 💘💌
좋은아침입니다👨‍🌾🙈🤣



그리워 / 김소월

봄이 다 가기 전,
이 꽃이 다 흩기 전
그린 님 오실까구
뜨는 해 지기 전에.

엷게 흰 안개 새에
바람은 무겁나니,
밤샌 달 지는 양지,
어제와 그리 같이.

붙일 길 없는 이 맘세,
그린 님 언제 뵐련,
우는 새 다음 소린,

늘 함께 듣사오면.



(사유)

나의 봄 / 붓다 승

나의 봄은 언제인가?
꽃이 필 때,
꽃이 떨어 질 때,

작렬한 여름의 열정
붉은 가을 단풍의 신념

겨울의 달은 차다.
님 소식 행여 올세라

벤치위 겨울 새는
님을 향한 나의 노래
.
.
.


🃏오늘의 타로

🥏목표를 향한 길
목표의 중요성을 버리고 욕망을 거부하고 오직 가지겠다는 결정만을 남겨놓으라. 마치 우편함에 우편물을 가지러 가듯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담담하게 걸어가야 한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서 일을 망치는 것은 지나친 책임감과 과도한 열의와실패에 대한 두려움뿐이다.

목표의 슬라이드를 상영할 때 거기에 어떤 시나리오도 포함시키지 말라. 당신은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 목표를 이룰 수단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말라.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며 거기에 집중하기만 하면 조만간에 외부의도가 가능성의 문을 당신 앞에 열어젖혀줄 것이다. 그러면 목표에 이르는 수단은 저절로 나타난다.

👨‍🌾사유
목표에 대한 욕망(실패,두려움)을 버리고 이미 목표에 도달했다는 느낌, 한편의 그림이 그려지듯 한편의 영화가 상영 되 듯, 필름의 주인공이 되어야 되고 감독이 되어야 한다. 힘은 필요하지 않다. 걸어가면 된다.
나는 이미 완성되어 있으니...

🙏명상록.12
모든 것이 얼마나 신속하게 사라져 버리는가. 우주 속에서는 온갖 사물들이 아주 신속하게 사라지고, 시간 속에서는 그런 것들에 대한 기억이 아주 신속하게 사라져 버린다. 우리의 감각으로 인식하는 모든 대상들, 특히 쾌락으로 유혹하거나 고통으로 두렵게 하거나 허영심을 부추기는 것들도 마찬가지다.

이 모든 것들은 얼마나 값싸고 하찮으며 추악하고 덧없으며 죽어 있는 것들인가. 이것을 아는 것이 우리 이성의 역할이다. 생각과 목소리로 명성을 얻은 자들이 어떤 자들인지, 그리고 죽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도 이성의 역할이다.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서 죽음을 둘러싼 온갖 거짓된 인상들을 다 벗겨 내고서 오직 죽음 그 자체만을 따로 고찰해 보면, 우리는 죽음이라는 것이 자연의 한 과정 외의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연의 한 과정을 보고서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린아이일 뿐이다. 사실 죽음은 자연의 한 과정일 뿐만 아니라 자연에게 유익하고 이롭다. 인간 이 어떻게 신과 접촉하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어느 부분으로 접촉하고, 그 부분의 어떤 성질을 통해 신을 접촉하는 것인지를생각하는 것도 이성의 역할이다.

👨‍🌾사유

감각은 허영심으로 죽어가는 성질이다.
죽어가는 자연의 느낌을 되 살리며 신과의
조우, 접촉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이성을 깨우는 일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영혼의 정원 / 어느 수기의 글

15년 전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몸부림, 두려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력들을 지금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큰 사고를 당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육신의 소중함,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버틸 수 있는 한계에 대해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산다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의 은총이며, 그로 인해 우리는 삶의 시련을 헤쳐나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선과 악이 가득한 도시와 같다. 우리는 그 도시의 왕이며 우리의 마음은 가장 훌룡한 조언가이다.(동양 속담)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여유로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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